| 구약본문 | 이사야 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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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본문 | 요한복음 21:15-19 |
| 구약말씀 |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
| 신약말씀 |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현대인들은 성과와 성공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 속에서'가면 증후군'과 실패에 대한 깊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수제자 베드로 역시 자신의 결심과 열정(성과)을 믿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처절한 실패와 수치를 겪었습니다. 그는 사도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자책하며 과거의 어부 자리로 숨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실패한 그 바닷가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예수님을 저주했던 대제사장 뜰의'숯불'과 똑같은 숯불을 피워놓으시고 따뜻한 조찬을 먹이시며 그의 트라우마를 은혜로 덮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완벽한 성과나 결단력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세상은 금이 간 그릇을 버리지만, 부활의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우리의 깨어진 실패(질그릇)의 틈 사이로 은혜의 빛을 흘려보내십니다. 실패의 자리로 찾아오시는 은혜의 숯불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다시 사명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소그룹 나눔 질문
1. [가면과 수치심] 성과를 내야만 인정받는 세상 속에서, 나의 진짜 연약 함이나 실패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며 감추려 했던 경험(가면 증후군)이 있습니까? 나의 정체성을 나의 ‘성과’에 두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 다.
2 [은혜의 숯불] 예수님은 베드로의 실패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숯불을 피 워 밥을 먹이시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만 물으셨습니다. 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의 모습이 당신의 과거 실수나 현재의 연약함에 어떤 위로를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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