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6-02-22 <발가벗겨진 사랑, 수치심을 덮다>
2026-02-22 12:21:0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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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마트폰 보정 어플이나 SNS의 화려한 일상 뒤에 진짜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살아갑니다. "들키면 끝장이다"라는 두려움, '수치심(Shame)'은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이 가진 깊은 내면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학벌, 외모, 성취라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나를 가리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영원한 옷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이 수치를 덮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발가벗겨지셨습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당하신 수치와 조롱은 우리가 당해야 할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수치를 대신 입으셨기에,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의(Righteousness)라는 영광스러운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더 이상 숨지 마십시오. 당신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십시오. 

소그룹 나눔 질문

1. [가면 벗기] 최근 내 삶에서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유독 신경 써서 포장하거나 감추려 했던 부분(약점, 실수, 결핍 등)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보정 어플' 예화처럼 나도 모르게 쓰고 있는 가면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2. [복음 적용]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발가벗겨지심으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옷을 입게 되었다"는 설교의 메시지가 당신에게 어떤 위로를 줍니까? 하나님이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민낯으로)" 받아주신다는 사실이 이번 주 내 삶의 태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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