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무너진 세상, 그 길 위에 선 사마리아인>
2026-02-11 11:55:2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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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의한 세상을 보며 분노하거나 냉소합니다. "신이 있다면 왜 세상을 이대로 두는가?"라고 묻지만, 정작 우리 역시 나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고통받는 이웃을 피해 가는 '현대판 제사장'들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단순한 도덕 교훈이 아닙니다. 강도 만나 죽어가던 우리(인류)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 땅에 내려와 자신의 피로 값을 치르신 예수님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이 놀라운 사랑으로 생명을 얻은 성도는 이제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불의한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상처 입은 이웃을 싸매고 회복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대리인'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현실 직시] 최근 뉴스를 보거나 주변을 돌아볼 때, 당신을 가장 분노하게 하거나 무력감(냉소)을 느끼게 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사건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2. [적용과 실천] 제사장과 레위인은 종교적 의무와 자신의 안전 때문에 강도 만난 자를 피했습니다. 혹시 내 삶에도 "바빠서, 휘말리기 싫어서, 나랑 안 맞아서"라는 이유로 일부러 피해 다니는 이웃(직장 동료, 가족, 소외된 자)이 있습니까? 이번 주에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내가 감수해야 할 작은 손해나 수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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