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우리는 '그냥' 기다리지 않는다.
2025-11-30 15:17:4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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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본문 이사야 64:1–4
신약본문 로마서 5:6–11
구약말씀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신약말씀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는 열심히 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뚫을 수 없는 인생의 '천장' 아래 갇혀 영적 질식을 경험합니다. 로마서 5:6이 선언하듯, 우리는 '아직 연약할 때'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절망 앞에서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라고 외쳤습니다. 이 비명 같은 기도는 예수님의 세례 때 "하늘이 갈라짐"(막 1:10)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무능력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막을 찢고 주도적으로 우리 삶에 '거룩한 침투(Holy Intrusion)'를 감행하신 사건입니다. 우리가 새벽을 깨우는 것은 이 엄청난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적극적인 반응입니다. 이번 특새는 우리 삶의 우울과 두려움이라는 천장을 뚫고 들어오시는 주님을, 이불을 찢는 결단으로 맞이하며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롬 5:11) 참된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소그룹 나눔 질문  1.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개입] 설교에서 언급된 '꽉 막힌 인생의 천장'은 현재 나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예: 경제적 불안, 관계의 불화, 영적 침체 등)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려는 시도(노력)'를 해왔는지, 아니면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시는 주님'을 간절히 기다려왔는지 나눠봅시다.  2. [적극적 기다림과 결단] 하나님께서 하늘을 찢고 우리에게 오신 사랑에 대한 '이불을 찢는 결단'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나태함이나내면의 저항(천장)을 찢고, 하나님이 내 삶에 '침투'해 들어오시도록 허락할지 구체적으로 결단하고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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