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림절에 우리는 어떻게 주님 맞을 준비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더럽히는 죄를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주님을 잘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실 길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는 세례요한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는데, 그에게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자들을 무엇이라고 불렀습니까? 독사의 자식(눅3:7), 이 돌들(8절),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9절)라고 불렀습니다. 세례 받으려는 그들을 혹평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이 장차 올 진노만 피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맺어야 했던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무엇이었습니까? 무리에게는 옷과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일이었고, 세리에게는 부과된 세금만 거두는 것, 군인들에게는 강탈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필요했던 것은 그들이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까? 그들이 기다리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며,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열매를 찾으시는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기뻐하여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는 백성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 안에 있는 기쁨과 평화를 항상 누릴 것입니다.(빌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