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産科學院조사서 種類 늘어나고 個體數도 많아져 ![]() 國立水産科學院은 지난 4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시험 조사선 탐구 3호로 東海沿岸에서 고래류 자원 조사를 벌인 결과, 7 종 5302 마리의 고래류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水産科學院이 1999년부터 실시해 온 고래류 조사 가운데 1 회 조사로는 가장 많은 고래 종류와 개체수다. 특히, 그 동안 한국 연안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흑범고래(사진)가 3 차례에 걸쳐 700여 마리나 목격됐으며, 큰돌고래(330 마리)ㆍ낫까지돌고래(17 마리)도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됐다. 개체수로는 참돌고래(4200여 마리 아래사진)가 가장 많았고, 흑범고래ㆍ큰돌고래ㆍ밍크고래(42 마리)가 뒤를 이었다. 고래연구센터 안용락 연구사는 “일반적으로 자원 조사를 나가면 2~4 종 2000여 마리의 고래류가 목격됐는데 이번에는 훨씬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많이 발견됐다.”면서 “東海 沿岸의 고래 生態界가 한층 안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