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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간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눈물과 고통을 모르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7절 말씀에 보면 ‘보시고, 들으시고, 아신다’ 고 했습니다. 일제 36년간의 우리의 고통과 눈물도 하나님은 보시고 아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역사 속에 개입하십니다. 8절 상반절에 보면 “내가 내려가서”라고 했습니다.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역사에 개입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역사에 개입하실 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기억하다(히브리어로 자카르)’입니다. 하나님은 이 만족을 기억하시고 8.15의 해방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을 인도하여 내리라’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펼치실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쓰십니다. 과거 안동교회의 선각자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작금의 이 어려운 때에도 안동교회 교우들을 통해 일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