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00:00

The video could not be loaded, either because the server or network failed or because the format is not supported: http://andong-ch.org/video/2018/hyt180311.mp4
하나님은 Deism(이신론)이 말하는 것처럼 천지를 창조해 놓고 내몰라라 떠나버린 신이 아닙니다. 야훼 하나님은 어둠에 신음하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빛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행동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을 버려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하늘 보좌에 앉아만 계시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일어나셨습니다. 어두운 세상을 비추어 주시려고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 빛은 또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고 드러냅니다. 이 빛이 비치면 악을 행하는 자와 진리를 따르는 자가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광야의 뱀처럼 들릴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건짐 받았지만, 습관처럼 하나님께 불평하다 불뱀에 물려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독이 퍼져 죽어가는 백성들을 보신 하나님은 놋뱀을 높이 달게 하시고 보는 자마다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악된 행위로 정죄 받고 멸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건지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강도만난 우리를 행동으로 사랑하셔서 건지셨습니다.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