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로레스교수는 교회 안에 못된 성도가 있는 8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첫째는 모든 교인은 사람이기에 결국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는 어떤 성도들은 아직 예수를 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주인의 밭에 가라지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모두 다 알곡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선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악한 자들을 만드셨습니까? 먼저 생각할 것은 하나님은 악을 만드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에도 주인은 좋은 씨를 뿌렸는데, 사람들이 잘 때 원수가 가라지를 뿌렸습니다.
그래서 종들이 주인에게 질문합니다.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악은 어디서 났을까? 주인이 말합니다.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주인에게 반대하고 대항하는 원수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악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럼 왜 없애버리지 않으십니까? 종들이 또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악한 마귀가 선하신 하나님을 대적하여 악을 조장하고, 택하신 자녀들 알곡들을 힘들게 하니, 우리가 없애버릴까요? 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없앨 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주인은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주인이 가라지를 버려두는 이유는 알곡 때문입니다. 뿌리가 뒤엉켜 알곡이 다칠까 하여 가라지를 추수때까지 두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와 함께 있는 가라지 속에도 숨겨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