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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 4주간을 대림절이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에 기다리는 예수님은 아기로 탄생하시는 예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를 구원하러 다시 오시는 재림의 예수님입니다. 그는 기다리는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불의를 행하는 북이스라엘을 향해 예언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교만을 꺾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빽빽한 숲을 쇠로 베는 것처럼 망하게 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새의 줄기, 잘린 나무 그루터기에서 한 싹이 날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으로부터도 가장 위대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싹은 눈에 띄지 않는 작고 여린 것이지만, 하나님의 구원은 이 보잘 것 없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자라 결실합니다.
한 싹으로 묘사된 분은 바로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시는 공의로운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왕을 섬기려면 죄를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가 이루실 나라는 영원한 평화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두워져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들로 부름 받은 우리가 주의 뜻을 받들어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게 되리라 하신 예언을 성취시키는 일입니다. 주의 구원의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널리 전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