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지난 주간에 부흥사경회를 통해 사도바울의 마지막 유언의 말씀인 디모데후서를 공부했습니다. 여러가지 들은 말씀 중에 하나님 앞에 가는 사람이 준비해야 할 3가지가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첫째, 미소, 둘째, 인사말, 셋째, 대답할 말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그 날이 언제가 될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 날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비밀에 붙이셨을까요? 그 날을 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 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인간의 기대를 넘어섭니다.
둘째는 성도들이 깨어 있게 하기 위함 입니다. 만약 그 날을 안다면, 그러잖아도 나태한 신앙이 더욱 나태해질 것입니다. 주님은 재림 때에 우리의 믿음이 살아있고, 신앙 인품이 성숙된 것을 보고싶어 하십니다. 영적 자기만족과 육적 안락함에 빠지면 안됩니다.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럼 주의 재림은 어떠합니까? 평상시 대로 밭을 갈고, 맷돌을 돌리던 두 사람 중에 한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선택의 기준은 준비된 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은 재빠르게, 순식간에 오기 때문에 회개하거나 흥정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나라에 들어갈 자는 빛 가운데 행하는 자입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육신의 일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 입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