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며 삽니다. 요셉도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잘 모아서 준비했을 때, 다음에 오는 7년 흉년을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된 삶을 위해 번 것을 다 쓰지 않고 저축합니다. 은퇴 후를 준비하느라 연금을 듭니다. 그런데 다음 세상을 위해서는 어떻습니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 형이 유산을 자기와 나누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한가지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풍성한 추수를 하여 창고에 가득 쌓고는 하는 말이,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가득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즐거워하자”
그러나 그 날 밤에 하나님의 그의 영혼을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러면 그가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으면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다 하셨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미래를 준비한다 해도 이 세상만 생각하고, 장차 올 세상을 대비하지 않는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사람은 남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비밀을 간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재물은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져 날아가 버릴지 모릅니다. 우리의 안전은 하나님만이 보장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은 참 평안과 생명을 누리고, 탐심으로부터 자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