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료 | 이전설교자료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00
 
00:00
 
 
 
 
 
 
 
 
The video could not be loaded, either because the server or network failed or because the format is not supported: http://andong-ch.org/video/2016/lsb160717.mp4

오늘의 복음서 본문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 갈 때에 일어난 한 시각장애인과의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이 사람이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된 것이 뉘 죄로 인함이냐고 물었습니다.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 부모 때문입니까?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나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고 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대화로부터 이 땅의 많은 신앙인들,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배운 단어들 중 하나가 ‘죄’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길가시던 예수께서 시각장애자를 보셨을 때, 제자들도 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사람이 눈을 보지 못하게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이냐는 교리적 이론적 질문을 제기하였고, 예수께서는 그를 통하여 나타내어 보이실 주님의 역사를 보시고 구체적으로 일하셨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의 눈에 무엇을 보느냐? 무엇이 너의 눈에 보이느냐? 오늘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눈에 무엇이 보입니까?

 

나의 눈에 보이는 문제들은 누구의 죄 때문이냐는 것을 내가 판단하고 먼저 정죄하기 위해서 보여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문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그 문제로 인하여 아파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며, 그 문제의 극복과 해결을 위한 실천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초대인 것입니다.

Extra Form
설교자 임성빈목사
구약본문 창세기 13:14-15
신약본문 디모데전서 4:4-5 요한복음 9:1-7
구약말씀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신약말씀 서신서말씀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복음서말씀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이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1. No Image

    16-7-17 눈에 보이는 이유? - 임성빈목사

    오늘의 복음서 본문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 갈 때에 일어난 한 시각장애인과의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이 사람이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된 것이 뉘 죄로 인함이냐고 물었습니다.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 부모 때문입...
    Date2016.07.17 Views294
    Read More
  2. No Image

    16-7-10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 변창욱목사

    첫째, 시편 기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성숙도(maturity)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시편 기자는 그간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Date2016.07.13 Views365
    Read More
  3. 16-07-03 심는대로 거두리라

    우리 말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듯이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농사를 잘 지으라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올바른 곳에 투자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
    Date2016.07.03 Views401
    Read More
  4. 16-06-26 용서와 화해

    요셉의 신앙과 인품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서 으뜸이 됩니다. 욥기나 잠언과 같은 지혜문학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표상이 요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애굽의 노예로 팔린 후, 수많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믿...
    Date2016.06.26 Views158
    Read More
  5. 16-06-19 떠나 가소서, 함께 있게 하소서

    예수께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 거라사 지방에 도착하셨을 때, 귀신들린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수많은 귀신이 한꺼번에 들어가 아주 험악한 처지에 놓이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제어하려고 쇠고랑을 채웠지만 그는 그것을 끊고 ...
    Date2016.06.19 Views125
    Read More
  6. 16-6-12 율법 아래 있는 자, 은혜 아래 있는 자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Identity)를 찾아야 합니다. 그 정체성은 율법의 행위로 자신을 세우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은 자라는 정체성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들이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라고 자부하...
    Date2016.06.12 Views332
    Read More
  7. 2016-6-5 살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키시고 죽음에서 살리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분이심을 알기는 하지만, 정말로 내가 그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 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자녀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직장에서 물러난 현...
    Date2016.06.05 Views215
    Read More
  8. 2016-5-29 믿음은 실제라고 믿는 것입니다

    한 백부장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병든 사랑하는 종이 있었는데,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의 장로들을 보내어 오셔서 종을 고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고쳐 주시려고 그의 집에 가까이 갔을 때, 그는 벗들을 보내어 주님이 제 집에 오시는 수고를 마...
    Date2016.05.29 Views2969
    Read More
  9. 2016-5-22 사랑의 교제로 초대하시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사랑의 교제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삼위일체의 교제는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희생적 사랑,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이 지고한 사랑의 극치가 삼위일체의 사랑입니...
    Date2016.05.22 Views230
    Read More
  10. 2016-5-15 강림하시는 하나님

    교회는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 후에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한 자리에 모여 기도했고, 그 때 불 같은 성령이 임하...
    Date2016.05.15 Views118
    Read More
  11. 2016-5-8 주 안의 가정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계명에서는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죽이도록 되어 있습니다.(출21:17) 왜 이토록 성경은 부모 공경을 강하게 명령하고 있을까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모 공경은 인...
    Date2016.05.08 Views143
    Read More
  12. 2016-5-1 주께서 택하신 아이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어린이들을 모태로부터 택하시고 구별하심은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어서 주를 위해 일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삼손의 탄생은 남달랐습니다. 천사가 그의 부모에게 나타나 태어날 아기에 대해 미리 알려 주며 어떻게 키울 것을 명하...
    Date2016.05.01 Views225
    Read More
  13. 2016-4-24 새 계명

    예수님은 제자 중의 한 사람에게 배반을 당하셔서 고난 받고 죽으시게 됩니다. 가롯유다가 그 사람이었는데, 그는 3년동안 예수님께 배우며 따랐지만, 성경은 그가 멀찍이 따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따르지 않고 멀찍이 따랐던 제자는 결국 예수님...
    Date2016.04.24 Views156
    Read More
  14. 2016-4-17흰 옷을 입은 무리

    우리 성도들이 비록 오늘에 살고 있지만, 장차 우리가 어디에 있게 될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나라를 소망하며 그에 합당한 ...
    Date2016.04.17 Views224
    Read More
  15. 2016-4-10 주를 만난 사울

    사람들은 대체로 잘 모르는 사람과의 인격적 만남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갑자기 말을 걸어오면 당황스럽고, 내 일을 방해한다 싶어 귀찮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왜 사울을 찾아오셔서 만나셨을까요? 그것도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Date2016.04.10 Views280
    Read More
  16. 2016-4-3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예배함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세상 사람들 중에, 기독교에 대한 많은 지식은 있지만, 자신은 가담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습니다. ...
    Date2016.04.03 Views314
    Read More
  17. 2016-3-27 첫 열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삶 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이방인들의 주장이 맞을 것입니다. 십자가는 분명히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렇게 아프게 매맞고 고난 받고 죽었는데, 그...
    Date2016.03.27 Views244
    Read More
  18. 2016-3-20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자신의 지위와 권한을 버리시고 자신을 비워 사람이 되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종이 되어 섬기시되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신 일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은 그를 높여 모든 이름 ...
    Date2016.03.20 Views323
    Read More
  19. 2016-3-13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바울은 의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그것이 하찮고 보잘것없어서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왜...
    Date2016.03.15 Views484
    Read More
  20. 2016-3-6 탕자의 비유의 주인공

    우리는 사순절에 탕자의 비유를 읽게 되었습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당연히 탕자이겠지요.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팔아 먼 나라에 가서 방탕한 삶을 살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으나 회개하고 돌아와...
    Date2016.03.06 Views5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xt
/ 19
The video could not be loaded, either because the server or network failed or because the format is not supported: https://youtu.be/rjKJaGrZjdg?hd=1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