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성도들이 비록 오늘에 살고 있지만, 장차 우리가 어디에 있게 될 것인지를 알게 된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나라를 소망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사십시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흰 옷을 입은 무리는 누구입니까? 그들은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로서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은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마지막에 있을 큰 환란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견딘 자들이 승리를 얻을 것입니다. 그들의 승리는 어린양의 피로 보장 됩니다.
그들은 무엇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게 됩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항상 예배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장막을 치시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어린양의 생명수를 마십니다.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서 큰 소리로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성도들의 찬송은 모든 천사와 보좌와 장로들과 만물들의 경배와 찬송소리와 합하여 세세토록 이어지게 됩니다. 얼마나 장엄하고 사랑스럽고 은혜로운지 모릅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불신하고 대적하여 고소할 것을 찾는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고 나를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주의 음성을 항상 듣고 따랐기에 영원한 천국에서도 그의 백성이 되기를 기뻐합니다.